KB, 부상 선수 복귀로 힘 입어... 블랑코 감독 대행: "조직력 개선해야"
KB, 부상 선수 복귀로 힘 입어... 블랑코 감독 대행: "조직력 개선해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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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프로 배구 대표팀 KB손해보험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전력을 끌어올리며 2승을 거뒀습니다. 하지만 마틴 블랑코 감독 대행은 조직력 부족을 지적하며 수상 경력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.
KB는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-25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-1(21-25 25-23 25-19)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
경기 후 블랑코 임시 감독은 "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승리와 기쁨이 더욱 크다"며 "부상에서 돌아와 승리에 기여한 박상하와 황경민이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
앞선 13일 현대 건설과의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0-3으로 패했습니다.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20점 이상을 넣는 세트도 없이 무너졌습니다. 주장 박정아가 13득점, 외국인 공격수 테일러 프리카노(등록명 테일러)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힘의 차이를 숨기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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